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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필립 콜버트 전에 다녀오다! (세종문화회관)

Thimee 2021. 5. 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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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랍스터 월드!! 전시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 전시 기간 --- 3월 13일~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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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랍스터 월드! 영국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 인터뷰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아티스트가 랍스타맨이 된 까닭은? ‘앤디 워홀의 대자(Godson)’이라고 평가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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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콜버트의 인터뷰를 가져왔고, 그 전에는 잘 모르던 전시이자, 모르는 분야의 예술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한 달에 한 번의 전시회를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 이후의 제대로 된 2번째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전시는 장 미셀 바스키아의 전시로 굉장한 impression이 있었는데 그때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 따로 블로그 작성이 안 되는 부분이 매우 아쉽다 그 전시에도,,, 진품으로써 한국으로 넘어온 정말 비싼 작품들이 많았는데...

 

아무튼 이번에 다녀온 전시는 필립 콜버트 전이며,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고 내가 간 시간은 금요일 점심시간이후이므로, 사람이 별로 없었고, 아주 한적하게 사진도 많이 찍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전시회 입구

 

필립 콜버트는 인터뷰에서 찾아 볼 수 있듯이 한국의 백남준 선생님을 굉장히 존경해서 그와 관련한 작품을 직접 만들었다고 소개했고, 이번 한국에서의 전시는 처음이라고 했다!! 

 

백남준작가의 작품을 오마주
미노타사우르스를 잡는 랍스타 ㅋㅋ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담긴 작품 

 

필립 콜버트는 예술을 자유를 표현하는 가장 창조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했으며, 창조성과 개인성이라는 요소를 활용해서 예술의 세계를 표현했다고 했다. 진지한 것을 싫어하며, 현재의 시스템과 시류에 반항하고 비꼬는 풍자를 좋아하다 보니 이러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되었던 것 같고, 사람들이 작품을 보면서 자유를 느꼈으면 한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뗏목위의 랍스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였고, 그 이유는 해양학을 공부하고 있는 나로서 바다 위에 뗏목을 표현한 랍스터가 굉장히 그냥,,, 마음에 들었다 ㅋㅋㅋ 작품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도 굉장히 크며, 정말 유익하고 콜버트가 원했던 자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나도 작품을 보는 내내 자유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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