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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편입후기(1) (성공일까...?)

Thimee 2020. 3. 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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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해보고 싶은 주제는 나의 편입 이야기이다.
편입은 내가 학교 입학과 동시에 꿈꿔왔던 일인데 그 일의 마침표를 찍는 날까지 거진 4년이 걸렸다.
물론 군대와 학교 2학년을 끝내야 했기에 그랬지만 나의 소소한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물론 준비한 이유는 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한 애정이 부족했고 더 좋은 학교로 가고 싶은 열망이 있어서 준비했다.
이야기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15학번으로 96년생이고 재수와 편입을 고민하던 때에 재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용적인 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서 편입을 선택했다.
그러다 보니 이미 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교에 대한 애정이 없었고 학교생활의 90%를 학과 공부에 집중하며 동기, 친구들과 노는 것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 지금은 그 일에 대해서 후회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나의 학과는 해양공학과로 시작했다.
해양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있었고 해양학과와 공학을 갈등했지만 취업을 생각해서 공학을 선택했다.
너무나 다행히도 공부에 대한 적성이 맞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나은 학교에 대한 갈망이 커졌고 내 주변에도 그런 친구들이 있다 보니 그 친구들보다 더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 남모르게 노력을 한 것 같다.

우선 학과 공부는 엄청 잘한다는 아니지만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학점은 고작... 3.5 정도였다.
그리고 나는 나한테 유리하게끔 같은 학과를 준비하다 보니 학과 공부에 소홀히 하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 있어 열심히 했지만 이 부분은 내가 가고자 하는 학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국립대학을 다녔기에 사립하교로 옮기기보다는 다시 국립학교로 가는 맞다고 생각하여 지거국, 국립만 찾다가 보니 해양학과가 있는 경북대, 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전남대 이 정도를 생각하고 매일 되새기며 마음을 다졌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는 사진도 포함시켜 보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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